안녕하세요!!
원주에 살고 있는 너무너무 일에 찌든 불쌍한 사람입니다.!
지난 가을 친구들과 캠핑장에 가고자 이곳저곳 검색하던 중 발견한 용인 마운틴 캠핑장!!!!!!!
진짜 대막 말이 필요없어요. 다들 무조건 일단 믿고 가보세요.
산속에 자리잡아 가을 산을 느끼기에 너무너무 좋았어요~~
사이트가 넓어서 다른 캠핑족과 떨어져있어 여자들끼리 놀러간 저희에겐 최상의 공간이었어요
고기, 밤 이것저것 구워먹고 수다떨다보니 일박이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버렸답니다!
전망대도 있었는데 그곳엔 남산같이 사랑의 좌물쇠를 달게 되어있더라구요. 저흰 모두가 솔로라 씁쓸하게 보기만 했답니다 ㅠ.ㅠ
겨울의 마운틴 캠핑장은 어떨지 너무 궁금해서 꼭 다시 가보려해요! 그땐 남자친구와 올 수 있겠죠??
모두들 한번가보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