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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여행후기
[가마미야영장] 가마미 야영장 후기
2018년 9월 24일 추석연휴때 가마미 해수욕장 캠핑장을 방문하였는데요.
여름처럼 활발한 캠핑시즌이도 아니고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그런지 캠핑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가마미 캠핑장은 데크위에 텐트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고 데크 사이의 간격이 넓어 편했습니다.
또, 저는 밤에 도착하였는데 가로등이 잘 되어 있어서 텐트를 설치하는데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데크 사이에 큰 수돗가가 있어서 간단히 과일이나 손을 씻는데 편했습니다.
다만 불편했던점은 해수욕장, 캠핑 시즌이 아니어서 화장실을 잘 관리가 되지 않았습니다.
여름에 올라왔던 다른 블로그 게시글을 보면 여름시즌에는 관리가 되고 있는것같더라구요.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텐트문을 열었는데 바다가 바로 코앞에 있어서 정말 멋있었습니다.
몇몇 캠핑장은 강아지와 동반불가 인데 가마미는 가능 한것같았습니다.
가격은 정확히 기억은 나지않으나 마을에서 운영하는 방식이어서 주변 다른 캠핑장들보다 저렴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기회가 되면 다시 가보고싶은 캠핑장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