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고등학교를 내가 성공적으로 마쳤을까 하는 회의감에 문득 우울한 마음을 떨치고자
캠 캠핑을 가기로 했다. 혼자 무작정 온 캠핑에 부족한 것도 많고 미숙했지만 힐링이 되었다.
장 장난치던 친구들과 함께 왔으면 더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든다. 이제 시작이다.
김지훈 / 01047068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