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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여행후기

[해솔길 캠핑장] 캠핑장님 양심 있으면 모르쇠가 아니고 사과하셨어야합니다

  • 김기선
  • 2020-05-08 14:05:52.0
  • 조회수 2644

게시판 본문의 첨부파일 이미지입니다. : KakaoTalk_20200508_140401467.jpg

캠핑장 담벼락안의 데크는 좋은곳도 몇군데 있고 데크간격이 정말 가까운 곳도있고 호불호입니다

그런데 어이없는건 파쇄석자리입니다.

캠핑장 바깥이고 주차장 옆.. 솔나무가 있어서 거길 파쇄석깔고 운영하신것 같습니다만

 번호도 없고. 그냥 알아서 자리가 있는 곳 치는것이였어요

 

안쪽에 자리를 잡고 쳤습니다.

알고보니 옆 도로가 캠핑장내 도로가 아니라 일반도로로 위로가는 캠핑장 도로더라구요

차량이동이 많아 흙먼지가 많이 날렸습니다.

 

속도방지턱도 없어서 차가 다닐때마다 먼지가 너무 날렸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참 .. 눈살이 찌푸러 들고 화가나네요

동캠핑장 위로 푸른숲캠핑장으로 오가는차가 먼지를 얼마나 일으키는지

도로옆 텐트들은 연실  물떠다가 길에다 뿌렸습니다. 

이렇게 차가 많이 들락날락거릴줄 꿈에도 몰랐어요

 

그리고 진짜 이건...말 안할수가없는데

토요일이라 그런지 옆 장박텐트에 주인들 남자 서넛이 왔는데 그때부터 파쇄석에 자리한 캠퍼들은 소음에 시달렸습니다

노래를 크게 틀고 노래방기계로 노래까지 하는겁니다.

여기는 유원지가 아닌데 말입니다.

 

참던 사람들 민원 넣었는지 마이크 소리를 약간 줄이더군요 

그래도 음악을 계속 크게 틀어서 정말 곤역스러웠습니다.
캠핑장은 제재를 안하더군요

 

좋다 이겁니다. 그런데 밤새 떠드는 겁니다.

그날 밤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일찍 들 정리하고 다들 텐트에 들어가있는데.

정말 한순간도 조용하지않고 떠드는 겁니다.  그날 들어온 여자둘의 텐트랑 쪼인을 해서 정말 밤새 떠듭니다.

여자들은 톤이 높기때문에 정말 웃어도 어쩜 그렇게 깔깔깔 주위신경안쓰고 웃는지 .. 소름이 끼쳤습니다.

 

주인장한테 전화할까 말까 정말 많이 망설이다 .. 이러다간 날밤새겠다 싶어

새벽 1시 2시반 3시넘어서도 민원전화를 했지만

잠깐와서 조용히 해달라고 하고는 사라지면 또다시 시작이고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정말 날밤 샜습니다.

새벽 6시 20분쯤 결국 소릴질렀습니다.

여자텐트에 옮겨와 있던 두 남자들까지 같이 네명이 떠드는데 와아. 정말.
 

결국 쫓겨난건지 나간건지 하루만에 아침에 여자쪽텐트를 남자들이 접고 그렇게 미팅이 성사됐는지 철수를 하더군요
일어나면 주인한테 가만두지 않으리 각오했지만

같이간 일행이 참으라고 다신 안오면 되지않냐고 해서..

그냥 왔습니다.   신고하면되지 하고.

캠핑장님 정말 그러면 안되는겁니다. 단호히 그앞에서 조용히 하는지 보고가셨어야죠

말만 덜렁하고 가면 어쩝니까..

지켜보고 있었었야죠..

 

그리고 나가면서 미안하단 말 한마디도 없구요.   그렇게 당한 주위 캠퍼들한테 용서는 구하셨어야죠

그게 한두번 일도 아닌가보던데요

밤새 남자들이 무용담처럼 미원 얘길하면서 장박한걸 얘기하던데.

왜 그냥두시는지 궁금합니다.

하루치 환불받으려고 했는데 그냥 왔습니다.

신고할겁니다.

대책없이 난민촌 만들고, 도로옆이라 주행중 차량이 덥칠수있는데도 방치하고.

먼지구댕이에서 힐링은 커녕.. 먼지마시다 왔습니다.

힘들었습니다.

보완해야합니다.  밤새떠드는 캠퍼들 단속하셔야 합니다.

그럼 계속 그 캠핑장 평가 안좋을겁니다

하루 50자리라구요.. 그자리 안나옵니다.

난민촌입니까

 

파쇄석자리는 텐트 10개도 안되는 자리입니다. 

돈 벌려고 하는건 좋지만 돈에 양심을 팔진 말아주십시오 

정말 이를 악물고 욕하고 오려다 참으며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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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교
2020-05-12

어디에 있는 해솔캠핑장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