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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여행후기

[남양주 별빛 캠핑장] 진짜실망

  • 이진희
  • 2019-08-30 23:38:27.0
  • 조회수 2702

일단 급하게 알아보고 결정한 캠핑장인데 전화문의때부터 완전불친절해서 기분상함 한명한명이 다 고객이고 전화속으로 들려오는 목소리나 말투부터 1차적인 점수나 친근감의 상승도라해도 과언이 아닐텐데 일단은 빵점! 부모님 모시고 빨리 방잡아야 하는 아쉬운 우리가 그냥 가야겠다하고 결정 !

3시입실 알곤 있지만 1시30분경 도착! 삼실에 아무도 없다..전화하니 안받는다.. 찰라에 거절로 넘겨버리며 옆에다른사무실인지 암튼 옆에서 나오며 전화기들고 서 있는 나에게 3시입실입니다.한마디 전한다!

누구는 캠핑장 안다녀보고 팬션안다녀보고 어디든 안다녀봤을까?

기본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다...왠만함 입실 시간이 안되었을때 정말 청소가 안된상태라면 아직 청소가 안되었는데 조금만 기다리라 하던지 청소가 되었다면 일단 짐이라도 놓고 잠시 주변구경하다 입실시간에 입실하라 하던지..정말 그것도 아님 여행온 고객을 배려해 계곡에서 발이라도 담그고 쉬다 입실하라 하던지...난 그게 맞다고 본다!

하지만 여긴 딱 잘라 3시부터 입실이라고요! 10분전 2시50분에와도 안된단다. 하며 짐 놓는거 안된단다. 계곡이용 안된단다. ...나 원참!!!

그럼 3시에 입실하게 해 줘야지 ! 3시에 왔더니 왠걸 차가 밖까지 줄서있었다...다들 나같은 얘길듣고 3시에 오니 이런 현상이...그 장면을 보며 난 느꼈다... 아~ 관계자들은 이런 장면과 이런 그림을 즐기고 싶어하는구나... 하지만 여행온 고객들은 그 현상을 보고 과연 여기 사람 많구나 하고 느꼈을까...아니 다들 하나같이 얼굴에 짜증이가득찼다 ...그렇다고 바로바로 3시입실?..안된다... 차 한대한대  한 관계자가 응대하고 지시하니 결국 3시30분에 입실하였다 ... 열통터지는 일이었지만 부모님 모시고있어 참았다..호실안내받고 입장! 그 폭염속에 에어컨이 17년전에 사용했던 창문형 에어컨이다!!!헐

방 두개를 얻었는데 한쪽방은 그나마 작은거지만 벽걸이 ..헌데 리모콘이 없다...관계자 한테 전화했더니 시스템상 좀있다 사무실로 내로오면 주곘단다...이런 쌍... 그리고 난 작은거라도 화장실이있는줄 알았는데 없고 공용화장실 공용샤워장 이었다..그렇게 안건 내 실수다...인정! 하지만 샤워장서 다른여성분들과 또 한번 놀람!! 그 흔한 비누하나 없고 뭐하나 걸거나 올려놓을수 있는 선반따위는 찾아볼수 없음! 다들 샤워장에 들어간 여자들은 입던 속옷이며 옷이며 그냥 사람들이 밟고 들어가는 바닥 구석탱이에 놓을수밖에 없음 ..ㅠ

더구나 남자랑 여자랑 샤워장 문이 하나고 그 하나를 열면 양쪽으로 남여가 나뉜상태..샤워장서 남여가 판대기하나 세워져있고 바닥도 물이 같이 흐르게 공간이  있는 상태...자세히 얘기하자면 가림막 밑으로 악수를 하면 될걸같은 공간이 뚫려있다는점 ...일반적으로 남여가 샤워하면 얘기하는소리는 그냥 너무 잘 들리는 상황 이였다...

진짜진짜 산여울글램핑장은 개판이였다

말 그대로 시설을보니 급하게 지어서 다 준비가 안잡힌 상태에서 돈만벌자는 맘으로 한 시설과 관계자들의 글램핑장 이었다고 평한다!!

요즘엔 후기로 먹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샤워하며 다른여자들과 잠깐 이야기 나눠보니 다들 후기올리겠다고 불평불만이였다 ..

일년에 한번있는 여름휴가 완전 짜증과 최악의 휴가를 보낸것같다..

왠만함 이렇게 까지 글 쓰고 싶진 않지만 너무많은  개선이 필요해보여 올린다...다신 생각하고싶지 않구 다신 가고싶지 않은곳으로 기억에 남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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