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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100배 즐기기 - 배드민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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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캠핑장에서 발견한 놀라운 레포츠 가운데 하나가 배드민턴이다. 요즘은 캠핑장을 가더라도 배드민턴을 치고 있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만큼 대중적인 캠핑장 레포츠로 자리를 잡은 것이다.
배드민턴은 라켓과 셔틀콕만 있으면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경기에서는 네트가 필요하고, 선이 그어진 경기장이 있어야 하지만 그것 없이도 아무 문제없이 즐길 수 있다. 타프를 칠 만한 공간만있으면 어디서나 할 수 있다.
또한 배드민턴은 라켓을 다루는 특별한 기술을 요하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이나 여자들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다. 특히, 동시에 4명이 칠 수 있기 때문에 가족끼리의 시합, 또는 타 가족과의 시합도 벌일 수 있다. 최근에는 라켓에 맞는 순간 불빛이 나는 야광형 셔틀콕도 출시되어 밤에도 전천후로 즐길 수 있다. 배드민턴 최대의 적은 바람이다. 셔틀콕이 가볍기 때문에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제대로 칠 수가 없다. 따라서 바람막이가 되어줄 수 있는 공간을 찾아내면 금상첨화다. 강변이나 바닷가는 바람이 많다. 반면 산악형이나 휴양림의 경우 상대적으로 바람이 적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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