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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배즐기기] 산악자전거(M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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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100배 즐기기 - 산악자전거(M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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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자전거(MTB)
캠핑장에 있으면 자동차의 지붕이나 뒤에 자전거를 달고 오는 캠퍼들을 심심치 않게 본다. 이들은 사이트를 구축하고 여유가 생기면 MTB를 타고 숲속으로 사라진다. 거칠게 자연과 만나러 가는 것이다.
MTB는 짐을 싣다 보면 조금 거추장스러운게 사실이다. 캠핑장비도 만만치 않은데 자전거까지 더한다고 하면 게으른 캠퍼들은 지레 겁을 먹는다. 그러나 막상 캠핑 장에 가지고 오면 잘 가져왔다는 생각에 흐뭇해지는 게 MTB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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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를 즐기려면 산악형 캠핑장이 좋다. 특히, 숲길이 잘 조성된 휴양림은 MTB를 즐기기 가장 좋다. 그러나 숲길을 갈 때는 사전에 길이 어디까지 나있는지 충분히 파악하고 가야 낭패를 보지 않는다. 상세한 지도가 있다면 금상첨화다. MTB가 아닌 일반 자전거는 캠핑장 내에서 타기 좋다.
특히, 최근에 조성되는 캠핑장은 자전거를 타도 좋을 만큼 충분한 도로를 확보하고 있다. 강변이나 호숫가에 자리 한 캠핑장에서 자전거를 탄다면 금상첨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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