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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비이야기

[오토캠핑장비] 랜턴(연료에 따른 분류)

  • 관리자
  • 2018-10-23 13:18:37.0
  • 조회수 668

게시판 본문의 첨부파일 이미지입니다. : c2_p43.jpg

캠핑장비 소개

오토캠핑 장비
랜턴 (연료에 따른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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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에 따른 분류● 가솔린 현대 랜턴의 원조다. 가솔린은 다른 연료에 비해 광량이 세며, 100여 년의 역사가 말해주듯이 기술적으로도 완벽히 진화됐다. 특히, 가솔린이 타면서 내는 소리는 캠퍼들에게는 ‘자연이 부르는 소리’로 여겨질 만큼 친근감을 준다. 가솔린 랜턴은 테이블이나 모닥불 등 주요 공간에서의 사용도가 높으며 맨틀의 개수와 크기에 따라 광량이 좌우된다. 맨틀을 끼우고 연료통의 압력을 높이기 위해 펌핑을 해야 하는 등 제대로 사용하려면 충분한 경험과 사전학습이 필요하다.





연료에 따른 분류● 가스 부탄가스를 연료로 활용하는 랜턴이다. 편리한 휴대성으로 인해 최근 각광받고 있다. 용도에 따라 랜턴의 크기가 천차만별이다. 오토캠핑용은 가솔린 랜턴과 부피가 맞먹을 만큼 크다. 그러나 등산용은 접으면 한 손에 잡힐 만큼 작다. 큰 것은 가솔린 랜턴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작은 것은 보조나 예비용으로 사용하면 좋다. 이것 역시 가솔린 랜턴과 마찬가지로 맨틀을 갈아 끼우는 데 익숙해지려면 일정 정도 학습이 필요하다.








연료에 따른 분류● 건전지 건전지를 연료로 하는 랜턴이다. 건전지랜턴은 랜턴을 통틀어 크기와 모양이 가장 다양하다.특히, 가솔린 랜턴과 가스 랜턴에 비해 화상의 위험이 전혀 없다는 게 장점이다. 또한 건전지의 크기와 개수에 따라 광량을 조절할 수 있어 원하는 형태로 랜턴을 만들 수 있다. 휴대성이 좋아 캠핑사이트에서 벗어날 때 주로 이용된다. 텐트 안이나 화기에 노출되면 위험한 아이들에게도 유용하다. 최근에는 LED전구를 이용한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 건전지 랜턴은 가솔린 랜턴과 가스 랜턴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단, 가솔린이나 가스 랜턴과 달리 불빛이 차가운 느낌을 주고 광량도 약하다는게 단점이다.



연료에 따른 분류● 초 가장 원시적인 형태의 랜턴이다. 1980년대만 해도 가솔린이나 가스 랜턴 대신 초를 가지고 캠핑을 가는 이들이 많았다. 초는 가격이 저렴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여러 개를 이용하면 장식적인 효과가 뛰어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도 큰도움을 준다. 그러나 바람에 약하고, 광량이 부족하다. 따라서 보조장비로 휴대하는 게 좋다. 기다란 양초와 달리 캠핑용은 키가 낮고, 화장품처럼 둥근 금속성 케이스에 담겨 있다.







연료에 따른 분류● 전기 최근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오토캠핑장이 늘면서 주목받고 있다. 서치라이트와 카센터에서 쉽게 접하는 걸이형 전구 등 주로 광량이 높은 랜턴을 사용한다. 연료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장점이 있는 반면, 전기가 설치된 캠핑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제약이 있다. 또한 전기를 끌어오기 위한 릴선 등이 필요하다. 캠핑의 멋을 떨어트린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Tip  랜턴 스탠드와 랜턴 홀더

연료에 따른 분류 랜턴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조명효과다.또한 움직임이 많은 공간에서도 안전하게 둘 수 있는 안전성이다. 랜턴은 머리 위에서 10~30cm 위에 있을 때 가장 효과가 커진다. 테이블에 올려놓을 경우 빛이 눈에 직접 닿기 때문에 쉽게 피로를 느낀다. 이때 유용한 것이 랜턴 스탠드와 랜턴 홀더다.랜턴 스탠드는 테이블이나 모닥불 주변에 설치해 랜턴을 걸 수 있게 만든 것을 말한다. 랜턴 스탠드는 기둥과 삼각대, 랜턴 걸이 3개의 장치로 구성됐으며 캠핑장에서 아주 요긴하게 활용된다. 최근에 등장한 랜턴 홀더는 타프의 굵은 폴을 이용해 랜턴을 걸 수 있게 했다. 양끝이 나사형으로 만들어져 폴에 쉽게 탈부착시킬 수 있으며, 랜턴과 홀더 자체의 무게로 지지대를 형성한다. 랜턴 홀더를 활용하면 별도로 랜턴걸이 스탠드를 구입할 필요가 없다. 단, 타프의 폴이 홀더를 지지할 수 있을 만큼의 굵기가 되는지는 곰곰이 따져봐야 한다.




연료에 따른 분류 맨틀(심지)

랜턴이 빛을 발하는 것은 맨틀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맨틀은 석면 소재로 만든 주머니로 되어 있다. 이것을 연료가 배출되는 버너에 씌운 후 점화를 하면 아름다운 불빛이 빛난다. 그러나 처음부터 불빛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맨틀은 한 번 태워야 빛을 발한다. 이렇게 한 번 태운 맨틀은 충격에 아주 약해서, 케이스에 넣고 뺄 때, 혹은 이동 중에 충격을 받으면 쉽게 부서진다. 따라서 조심스럽게 다뤄야 오래 쓸 수 있다. 한편, 사용 중인 맨틀이 부서질 것에 대비해 항상 여분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맨틀은 랜턴의 크기와 종류에 따라 모양과 크기가 제각각이므로, 구입할 때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랜턴에 맞는 것을 골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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