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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비이야기
[오토캠핑장비] 침낭(침낭의 보조장비)
캠핑장비 소개
오토캠핑 장비
침낭 (침낭의 보조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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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낭 커버 겨울 캠핑 시 유용하다. 동계용 침낭의 보온효과를 극대화시킨다. 고어텍스 소재로 된것은 가격이 비싸지만 보온효과가 뛰어나고, 투습성도 좋다. 그러나 겨울철을 제외하고는 필요가 없다. 침낭 커버 대신 침낭 속에 얇은 담요로 한겹더 두르고 자도 된다.
● 탕파 침낭에서 잠을 잘 때 가장 추운 곳은 발이다. 심장에서 가장 멀기 때문이다. 발의 보온력을 높이는 데 유용한 게 탕파다. 보통 의료용으로 출시되는 보온주머니에 뜨거운 물을 담아 발밑에 두면 오랫동안 보온력이 유지된다. 단, 뜨거운 물이 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일본에서는 캠핑 전용 보온주머니가 출시되기도 했다. 페트병에 뜨거운 물을 담은 뒤 수건으로 싸서 사용해도 된다.
● 베개 예민한 사람은 베개만 바뀌어도 잠을 못 이룬다. 특히, 야외에서는 아무리 잘 꾸며도 집처럼 잠자리가 편하지는 않으므로 꼭 준비하는 게 좋다. 베개는 튜브형으로 제작해 이동 시에 부피를 줄일 수 있는 것이 적당하다. 급하면 옷가지를 이용해 베개를 만들 수도 있다.
● 매트리스 침낭과 함께 잠자리 보온에 빠질 수 없는 장비다. 매트리스는 텐트 바닥에서 올라오는 찬 기운을 차단해주며 습기가 올라오는 것을 막아 텐트 안을 쾌적하게 유지시켜 준다. 또 한 쿠션 작용이 있어 잠자리에 들거나 앉아서 쉴때 충격을 흡수해준다. 캠핑장은 제 아무리 바닥이 평평하다고 해도 울퉁불퉁한 게 사실. 그러나 매트리스 한 장이면 이 같은 불편함이 간단하게 해소된다. 매트리스는 또 텐트 속에서 물이나 음식물을 흘렸을 때 청소하기 편리하게 해준다. 특히 매트리스의 방수효과는 몸이 젖은 상태로 들어와도 텐트 내 다른 장비가 젖는 것을 막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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