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비 소개
오토캠핑 장비
의자 (모양에 따른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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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준형 일상생활에 필요한 높이를 갖춘 의자다. 허리를 곧게 펴고 앉게 설계되어 있다. 대부분 테이블 높이에 맞게 세팅되어 있어 식사를 할 때 편리하다. 휴식을 취할 때도 큰 불편이 없어, 캠핑 시 기본의자로 갖추어야 한다.
● 릴랙스형 말 그대로 몸을 기대어 쉴 수 있는 스타일의 의자다. 대체로 앉는 높이가 낮고 등받이가 뒤로 많이 젖혀져 있다. 앉은 채로 책을 읽거나 커피를 마시는 등 일상적인 소소한 일을 하기 좋다. 그러나 테이블 높이와 맞지 않아 식사를 할 때는 불편이 따른다. 또 원터치 폴딩이지만 수납공간도 많이 차지하는 편이다.
● 벤치형 2~3인이 함께 앉을 수 있는 의자다. 주로 아이들이 앉기 편리하다. 기본의자가 아닌, 보조의자로 활용한다.
● 그라운드시트 다리가 없는 의자다. 텐트 속에서 앉아 있을때 유용하다. 시트와 등받이에 쿠션이 들어있어 착석감이 좋다. 겨울철에는 표준형 의자에 얹어서 방석과 쿠션처럼 활용할 수도 있다. 둥글게 말아서 접을 수 있어 수납에 용이하다.
● 미니 의자 최소의 부피 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화로에 불을 피우거나 바비큐를 굽는 등 의 작업을 할때 유용하다. 그러나 등받이와 팔걸이가 없어 오랜 시간 앉아 있으면 불편하다. 테이블과 한 세트로 된 알루미늄 의자도 있다.
TIP 의자 접는 방법 따른 장단점
의자는 접는 방식에 따라 편리성과 수납공간의 부피가 좌우된다. 한 번에 접을 수 있는 제품은 설치할 때와 걷을 때 편리하다. 그러나 큰 사이 즈의 릴랙스형 의자의 경우 수납 시 부피가 크다. 표준형 가운데 절반만 폴 딩이 되는 스타일(코베아의 필드 마스터, 콜맨의 뉴 캡틴 체어)도 있는데, 이런 유형은 안정감과 강도가 뛰어난 반면 수납 시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 단점 이 있다. 한편 손잡이가 분리되는 콜맨의 슬림 캡틴 체어는 수납 시 부피가 작아 편리하다.
야전침대도 의자?
야전침대는 침대 겸 의자로도 활용할 수 있다. 잠을 잘 때만 침대로 활용하고 낮에는 편하게 앉아 쉴 수 있는 의자로 활용한다. 야전침대 에는 팔걸이와 등받이가 없기 때문에 장시간 앉아 있으면 불편하다. 그러나 침대 위에 두 다리를 펼 수 있기도 해 오히려 휴식하기 좋을 수도 있다. 특히, 자녀가 많은 경우 벤치형 의자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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