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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 찰과상과 타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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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 - 찰과상과 타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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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과상과 타박상
찰과상은 넘어지거나 사물에 부딪쳐서 피부가 벗겨지는 것을 말한다. 무릎, 팔꿈치, 얼굴 등의 부위에 주로 발생하며, 주의가 산만한 어린이들이 부상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살짝 긁혀서 핏물이 조금 배어나온 경우는 환부를 깨끗하게 소독한 후 밴드를 붙여주는 정도로도 충분한 응급처치가 된다. 물론 여름철이거나 습한 경우에는 세균에 의한 감염에 신경을 써야 한다. 붕대로 감았을 때 피가 배어나올 정도이거나 환부가 넓은 경우에는 치료에 세심한 신경을 써야 한다. 우선, 흐르는 물에 환부를 가볍게 씻고 소독약으로 소독을 한 뒤 거즈를 대고 붕대로 감는다. 찰과상의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응급조치를 한 후 곧장 병원 으로 가는 게 좋다.
사물에 부딪혀 타박상을 입었을 경우에는 우선 차가운 수건으로 냉찜질을 한 후 따뜻한 수건으로 온찜질을 한다. 타박상에 의한 멍이나 피하출혈시에는 온찜질이나 목욕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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