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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비이야기
[오토캠핑장비] 기타장비(야전삽 외)
캠핑장비 소개
오토캠핑 장비
기타 장비 (야전삽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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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전삽 캠핑사이트를 구축하는 핵심 장비 가운데 하나다. 일반캠핑과 달리 자연적인 조건에서 캠핑사이트를 조성할 경우 쓰임새가 많다.
야전삽은 바닥을 고르거나 텐트의 플라이에 맞춰 배수로를 팔 때 요긴하다. 특히,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거나 빗물이 텐트 속으로 스며들어 배수로를 확보해야 할 때 꼭 필요하다. 때로 망치가 없을때 망치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야전삽은 접이식으로 된 것을 구입하는게 휴대하기 편리하다. 한편, 삽날이 날카롭기 때문에 어린아이들이 가지고 놀지 못하도록 주의하여 관리해야 한다.
● 톱 나무를 베거나 자를때 필요하다. 화목을 만들 때 도끼를 사용하기 전톱을 이용하여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다. 캠핑장이 아닌 공간에 사이트를 구축할 때 불필요한 나뭇가지를 쳐내는 역할도 한다. 톱은 접이식이 안전하고 부피도 작다. 크기가 큰 아웃도어용 칼의 경우 제법 쓸만한 톱이 내장되어 있는 것도 있다. 이 톱을 이용하면 손목굵기 정도의 나무는 어렵지 않게 자를 수 있다.
● 도끼 가을에서 겨울로 가면서 쓰임새가 많아지는 장비 다. 특히, 화목을 마련할 때 요긴하다. 캠핑용 화목은 캠핑 전문점에서 구입할수 있지만 부피가 만만치 않다. 그렇다 고 캠핑장에서 구입하자니, 판매하는 곳을 찾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이때는 도끼를 이용해 필요한 화목을 직접 마련해야 한다.
캠핑용 도끼는 일반용에 비해 부피가 작고, 무게도 적게 나간다. 한손으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크기의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장기간 캠핑을 하거나 화목이 많을 경우에는 손잡이가 길고 큰 도끼가 유리하다. 도끼는 날이 날카롭기 때문에 보관하거나 사용할때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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