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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비이야기

[오토캠핑장비] 기타장비(아웃도어 나이프)

  • 관리자
  • 2018-10-23 16:09:19.0
  • 조회수 1325

게시판 본문의 첨부파일 이미지입니다. : c2_p96.jpg

캠핑장비 소개

오토캠핑 장비
기타 장비 (아웃도어 나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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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에서 칼은 필수다. 그러나 엄연히 주방용과 아웃 도어용으로 구분해서 사용해야 한다. 조리에 사용하는 칼은 주방용을, 캠핑 장비를 손보거나 응급조치를 할 때는 아웃도어용 칼을 사용한다.
캠핑장에서는 의외로 아웃도어용 칼이 필요한 순간이 많다. 이를테면 로프를 자르거나 나무를 깎을 때 아웃도어용 칼이 필요하다. 또 아웃도어용에 포함된 여러 도구들은 나사를 조이거나 캔을 딸 때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 가치가 높다. 따라서 다용도 아웃도어용 칼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

 

 

기타장비-아웃도어나이프

 

● 빅토리녹스와 레더맨 휴대하기 편리하면서 다양한 기능이 있는 칼 중에 가장 유명한 것은 스위스의 빅토리녹스(Victorinox) 제품이다. 아미 나이프 혹은 맥가이버 나이프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이 칼은 스위스를 상징하는 붉은 십자가 마크가 새겨져 있다.


기타장비-아웃도어나이프

빅토리녹스는 1884년 스위스의 카를 엘스너가 최초로 만들었다. 이 칼은 스위스 육군에 납품되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해 지금은 등산용 칼의 대명사가 됐다. 빅토리녹스는 특수하게 배합한 스테인리스스틸 합금으로 만들어져 강도가 뛰어나다. 또한 쉽게 녹이 슬지 않는다. 

빅토리녹스의 또 다른 장점은 칼 이외의 여러 기능을 갖추고 있다 는 것. 톱, 병따개, 가위, 돋보기, 니퍼, 와인 오프너, 드라이버 등 20여 가지 이상의 기능이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 고도계가 부착된 것도 출시 됐다. 이처럼 다양한 도구가 있어 ‘빅토리녹스 하나면 탱크도 조립할 수 있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미국 제품 중에는 레더맨(Leatherman)이 호평을 받는다. 이 제품은 니퍼를 기본으로 하여, 손잡이에 다양한 도구를 결합시킨 것이 특징이다. 빅토리녹스에 비하면 크기가 조금 더 크다. 도구의 크기가 큰 만큼 큰 힘을 필요로 하는 작업에 유리하다. 레더맨 역시 스테인리스 스틸 합금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강도가 세고, 부식에 강하다.

 


기타장비-아웃도어나이프기타장비-아웃도어나이프

 

● 구매 요령 등산용으로는 빅토리녹스가 단연 인기다. 이 중에서도 기능이 단순 하면서 가벼운 것이 인기가 좋다. 그러나 오토캠핑용은 아무래도 크기가 큰 것이 좋다. 가격이 비싼 게 흠이지만 기능이 많을수록 쓰임새도 많다. 또 기능이 단순하다면 사이즈가 큰 것이 활용도가 높다. 작은 제품은 자동차 키와 함께 묶어놓으면 원하는 순간에 사용할 수 있어 보조용으로 적당하다.



기타장비-아웃도어나이프

● 사용 및 관리 아웃도어용 칼을 사용 할 때는 한 번에 한 가지 기능만 사용해야 한다. 여러 종류의 도구를 펼쳐놓고 작업을 하면 부상을 당하기 쉽다. 또 과일을 자른 뒤 포크 대용으로 칼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는 데 이는 아주 위험하다. 아웃도어용 칼은 휴대가 간편한 대신 작기 때문에 분실하기 쉽다. 이를 예방하기 위 해서는 가는 로프로 고리를 만들어 목에 거 는 게 좋다. 조끼의 지퍼 등에 고정시켜 주머니에 넣어두어도 잃어버릴 염려가 없다. 칼을 사용한 후에는 물기를 닦아주고 오물을 제거해주어야 기능이 유지된다. 아무리 재질 이 좋아도 지저분하게 관리하면 수명이 짧아진다. 바닷물이나 소금기 있는 물에 닿았을 때는 맑은 물로 씻은 후 도구를 모두  펼쳐놓고 말린다. 뻑뻑해진 부분은 도구를 펼친 다음 기름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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