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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캠핑] 제주 캠핑ABC

  • 관리자
  • 2018-10-23 11:15:27.0
  • 조회수 1339

게시판 본문의 첨부파일 이미지입니다. : jj1.jpg

캠핑시작하기

제주캠핑
제주 A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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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비는 떠나기 전에 확실히 챙기자 제주는 섬이다. 모든 게 부족하고 설령 있다고 해도 비싸다. 캠핑 장비는 기본으로 챙겨 간다. 현지에서 구입하는 해산물이나 주류를 제외하고 가공식품이나 쌀, 라면 등도 모두 챙겨서 가는 게 절약하는 길이다. 기름도 완도에 들기 전에 가득 채운다.


● 바람을 피할 수 있는 곳이 최고의 사이트다 제주에서 캠핑의 최대 적은 바람이다. 항상 바람막이가 될 수 있는 곳을 고려해서 사이트를 잡아야 한다. 특히, 낮과 밤은 분명히 다르다. 낮에 평온하다가 밤만 되면 바람이 부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 내비게이션은 친구에게 빌려서라도 가져가자 자기 차를 가져갈 경 우 내비게이션은 필수다. 거미줄처럼 얽힌 마을길을 빠져나올 때나 방향을 종잡을 수 없는 중산간도로를 달릴 때 유용하다. 제주에는 시속 50km 이하 도로가 많으므로 속도위반 딱지를 떼이지 않으려면 내비게이션의 도움을 받는 게 좋다.


● 배편을 확실히 체크하자 제주를 오가는 배편은 계절과 기상에 따라 변동이 심하다. 반드시 출발 전에 배편을 확인해야 한다. 특히, 풍랑주의보가 내릴 경우 운항을 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터미널로 출발하기 전에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 방향을 정해서 코스를 짠다 제주 여행은 섬 일주가 기본이다. 따라서 도는 방향을 정해서 코스를 짜야 시간과 기름을 낭비하지 않는다. 또한 캠핑장도 코스에 맞춰 잡아야 한다. 동쪽부터 돈다면 ‘ 비자림~우도~모구리~ 서귀포자연휴양림(혹은 돈네코)’ 순으로 캠핑지를 잡는다. 서쪽은 이와 반대다.


제주 ABC

 

● 성수기에는 미리 예약하자 제주도의 정규 캠핑장은 숫자가 적다.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현지인들이 이용하기에도 부족하다. 따라서 성수기나 주말에 캠핑장을 이용하려면 사전에 예약을 하는 게 현명하다.


● 배를 타러 오가는 일정도 고려하자 완도항에서 떠날 경우 서울에서 제주까지 꼬박 하루가 걸린다. 서울에서 아침 일찍 출발해 오후에 배를 타도 된다. 그러나 그보다는 해남 송호리오토캠핑장에서 하룻밤 머물면 일정도 여유가 있고 주변 여행도 할 수 있다. 인천에서 13시간 걸려 배를 타고 가는 것은 상상 이상으로 지겨울 수 있다. 노트북을 이용해 영화를 보거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놀거리를 미리 준비한다.


● 마을이나 해변에서 캠핑할 때는 반드시 동의를 구하자 섬의 주인은 섬사람들이다. 해변이나 마을에서 야영을 할 경우 반드시 사전에 주민들의 동의를 구해야 한다. 대부분 야영을 흔쾌히 허락하며 다양한 정보를 준다. 캠핑 후주변 정리는 필수다.


● 전력 부족에 대한 대비책을 세우자 제주의 캠핑장은 오토캠핑이 아닌 일반캠핑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설계했다. 따라서 전기를 별도로 제공하는 곳은 없다.전기가 필요할 경우 화장실이나 취사장에서 끌어와야 한다. 특별한 용도가 아닌 이상, 가급적 전기가 필요한 장비는 가져가지 않는 게 좋다.


● 기름은 가득 채우고 가라 섬은 모든 게 비싸다. 기름도 마찬가지다. 단돈 10원이라도 절약하려면 뭍에서 넣고 가는 게 좋다. 완도항을 이용할 경우 목포에서 영암으로 가는 2번국도 주변에서 기름을 넣는 게 좋다. 이곳에 기름값이 저렴한 주유소가 몰려 있다.


● 첫날 포스트는 확실히 정하고 가자 제주 도착 시간이 저녁이라면 첫날은 캠핑장을 확실히 정해놓자. 해가 진 상태에서 캠핑장을 찾아 헤맬 수도 없고, 사이트를 구축하다 보면 저녁도 챙겨 먹기 어렵다. 주말의 경우 캠핑장이 만원일 수도 있기 때문에 예약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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