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주에 강화 낭만에코 캠핑장을 다녀왔습니다. 

경기도 시흥에서 출발해서 1시간 40분 정도 걸렸습니다. 차량이 많지가 않아서 막히지 않고 왔습니다

캠핑장에 도착해서 체크인하고 설명을 들었는데 동계에는 관리사무실 옆 화장실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자리는 들꽃2번이었는데 자리가 넓어서 편히 자리잡았습니다

바로앞이 잔디밭이라 아이가 뛰어 놀기 좋았습니다. 

아이들 시설은 방방이 크고 비닐하우스로 쳐저 있어서 비오거나 눈이 오거나 바람이 불어도 아이들이 재미나게 놀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미끄럼틀도 잘 되어 있어 놀기 좋았습니다. 

취사장은 온수가 잘 나오고 바람막이 시설이 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사장님 내외분이 수시로 관리를 해주셔서 깨끗했습니다. 장박 텐트들이 많아서 캠핑장이 꽉차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캠핑장은 지리적으로 산에 위치하고 있어서 계단식으로 배치데어 있습니다 주차는 차량 통행로 주변에 주차라인이 그려져 있습니다. 

 단점은 통행에 다닉 편하게 나무로 깔아놓은 길이 아이들이 뛰어다니면 퉁퉁서리가 좀 심하게 났습니다 아이들 뛰는 소리는 개인별 차이가 있으니 고려하세요. 

가장 불편한점은 흡연구역이 캠핑장 안에 위치하고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캠장 밖으로 얾겨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