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이곳에서 정말 마음 편하니 힐링하다 왔네요. 처음 들어가는 순간부터 캠지기님과 안지기님에 따뜻한인사와 함께 웃는 얼굴로 사이트까지 안내해주시고 텐트 치는것까지 도와주시는 모습에 처음부터 잘왔구나하는 마음이 들더라구요..장비 셋팅을 다 마친후 주위 풍경을 둘러보니 문뜩 어렸을때 할아버지댁에 놀러갔던 생각이들면서 잠시나마 옛 생각에 잠기네요..캠핑장앞으로는 조그만 개울물이 흐르고 앞과뒤로는 산으로 둘러싸여 전형적인 시골 풍경이였습니다..오후가 되니 옆에서 장박을 하시는분들이 맛있는 전을 만들어 초면인 저희에게 정을 나누어 주셨습니다..작지만 아늑하고 조용한 캠핑장에서 힐링이란 이런거구나...그래서 결정했습니다. 장박은 바로 이곳이다...그래서 바로 장박계약하고 왔네요..매주 이곳에서 있을 생각에 지금 이순간에도 마음은 그곳에 가있네요..캠퍼 여러분 이곳을 강력 추천합니다.